‘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6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cialis manufacturer coupon open cialis online coupon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6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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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란 주제로 오는 6월 2일 언론공개일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지난 2014년에 비해 14%가 증가한 25개 국내외브랜드가 참가하고 참가업체의 전시면적도 14%나 늘었다.

부산시는 부산모터쇼를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자동차축제’로 만들기 위해 벡스코뿐만 아니라 부산 시내 일원으로 확대해 ‘달리는 모터쇼’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로 변신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정진학 산업통상국장은 “올해 부산모터쇼는 참가업체와 관람객, 자동차인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자동차 축제로 나가기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의 세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부산모터쇼를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일반 관람객들이 자동차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신차주행과 전기차 시승행사, 4X4 오프로드 대회와 시승체험, 오토캠핑, 어린이 자동차 관련 체험행사 등을 부산 시내 일원에 분산 배치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참가업체들이 개막을 2주 남짓 남겨두고도 월드프리미어와 신차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오는 6월 2일 언론공개일 행사에서 수뇌부가 총출동, 깜짝 공개를 추진하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0일 벡스코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세계에서 처음 공개되는 차량은 현대자동차가 이번에 처음으로 독립 브랜드로 참가하는 제네시스를 포함 3개 차종, 기아자동차와 부산모터쇼에 처음 출전하는 만트럭이 각각 1개 차종 등 4개 브랜드 5개 차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아자동차와 한국GM이 각각 아시아프리미어급을 준비 중이고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차량은 르노삼성, BMW를 포함 15개 브랜드 30여 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별도로 출품하는 만큼 서울 강남에 이어 해외브랜드와 가장 치열한 격전을 치르고 있는 부산경남시장을 만회하기 위해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괄 주관사인 벡스코 함정오 대표이사는 “부산이 서울 강남에 이어 국내외 브랜드들의 최대 격전지답게 행사규모만 늘린 게 아니라 참가업체들이 세계 유수 모터쇼 못지않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관람객의 60%가 부산 외지에서 찾아오는 전 국민의 자동차축제에 걸맞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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