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교수연합회, 춘계학술세미나 개최

(사)전국여교수연합회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기 용인시 단국대학교 인문관 소극장 210호에서 ‘건강증진과 환경개선을 통한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주제로 2016년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단국대 이사장인 장충식 박사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이소우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에 나선다. 장 박사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여성의 역할’을, 안 대표는 ‘현대정치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 이 교수는 ‘여성 그리고 환경과 건강’을 강연할 예정이다.

패널토의에는 김성숙 광주교대 교수를 비롯해 남지연 충남대 교수, 강선경 서강대 교수, 변인경(컬쳐앤우먼) 교수 등이 참여한다.

고상숙 전국여교수연합회 회장은 “OECD 국가 중 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저출산의 위기 속에 여교수들의 리더십과 역할을 고민하며 문제 해결을 찾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