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12일 개그맨 이상훈(34)을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사진은 어버이연합이 운영하는 매체 리얼팩트가 공개한 고소장.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free prescription cards cialis coupons and discounts coupon for cialis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12일 개그맨 이상훈(34)을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사진은 어버이연합이 운영하는 매체 리얼팩트가 공개한 고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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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팩트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12일 개그맨 이상훈(34)을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11일 방송인 유병재를 고소한 이후 하루만이다.

어버이연합이 운영하는 매체 리얼팩트가 공개한 고소장에 따르면 고소인은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며 피고소인이 이상훈이다.

리얼팩트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은 “이상훈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1대1’코너에서 어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하는 대사를 했다”며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방송으로 인해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어버이연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퍼짐으로써 어버이연합 회원들의 명예에 심각한 타격을 입어 대응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어버이연합에 대한 일각의 비판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대립과정에서 나온 것일 뿐, 어버이연합은 전 국민적인 지탄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피고소인은 대중에 큰 영향력을 지닌 연예인으로서 편견에 치우치지 않고 가치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어버이연합을 모독하고 조롱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상훈은) 어버이연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특정 다수에 확산시켜 어버이날을 맞은 어버이연합 회원들에게 모멸감을 주고 단체의 명예에 타격감을 입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버이연합은 지난 11일에도 서울서부지검에 방송인 유병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유병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요, 어버이’라는 제목의 어버이연합 풍자 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아버지는 어버이연합의 회원으로 묘사돼 군복을 입고 ‘가스통 시위’에 나서거나, 일당 2만원을 받고 시위를 벌이는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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