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핵심 젠더과제 공개질의

총선 후보 38명 중 11명만 답변 보내

 

 

새누리당 양명모(왼쪽부터, 대구 북을), 이인선(대구 수성을) 후보, 조원동 중앙선대위 경제정책본부장, 김종석 공약본부장, 강석훈 본부장, 정종섭(대구 동갑), 윤재옥(대구 달서을), 김상훈(대구 서구) 후보가 10일 오후 대구 수성구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4ㆍ13 총선 경제 관련 선거대책회의에서 공약 실천 협약서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http://lensbyluca.com/withdrawal/message/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dosage for cialis sexual dysfunction diabetes cialis prescription dosagefree prescription cards cialis coupons and discounts coupon for ci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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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ㆍ여성신문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대표 김영순, 이하 대경여연)은 11일 성명을 통해 “20대 총선 후보자들이 성평등 정책을 외면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경여연은 4월 4일부터 9일까지 대구지역 총선 출마 38명(남성 35명, 여성 3명)의 후보자에게 ‘지속가능한 성평등사회 만들기’ 20대 국회에 바란다! 핵심 젠더과제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김영순 대경여연 대표는 “38명 중 11명만 답변을 보내왔다”며 “새누리당 11명의 후보 중 답변을 보내온 후보는 단 1명에 불과했다. 특히 성평등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후보도 적었고 성평등 의제에 대한 질의서조차 외면했다”라고 밝혔다.

성평등 의제 16개 과제 모두 찬성 의사를 밝힌 후보는 새누리당 북구을 양명모, 더민주당 중남구의 김동열, 북갑 이현주, 정의당 북구을 조명래, 노동당 중남구 최창진, 녹색당 달서갑 변홍철, 민중연합당 동구갑의 황순규, 무소속 조석원 후보였다. 후보 중 중남구에 출마한 노동당 최창진 후보는 16개 젠더의제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정리해서 보내왔다.

보수적인 지역으로 이름 높은 대구는 여성고용률 48.3%로 전국 49.6%에 비해 낮을 뿐만 아니라 여성배우자 만족도는 49.7%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또 남녀임금 격차도 여성임금은 남성임금의 58.6%이며, 실질임금은 7대 광역시 중 가장 낮다. 여기에 여성의 공적연금 가입률은 50% 미만이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1만2705명이 더 많아 여성의 빈곤율이 심각한 수준이다.

대경여연은 “이제 남은 것은 유권자의 실천”이라며 “성평등기본법 개정, 최저임금 50% 인상, 성매매여성 비범죄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미군 위안부 진상규명 등 실질적인 젠더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유권자의 힘으로 정당의 실천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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