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 청년미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4일 서울 대치동 구글캠퍼스서울에서 ‘2016 돈이 되는 여성창업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한 이번 교육은 초기 창업기업 대표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정현경 청년미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시장 변화 어떻게 되고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주제로 시장 트렌드에 맞선 대응 방안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김정민 청년미래성장위원회 부위원장이 &D 지원 사업계획서 대응전략 노하우를 소개했다.
2부에선 윤정자 K-ICT 창업멘토링센터 대표 등 선배 여성벤처 CEO가 참석해 실제 창업 멘토링을 하면서 느낀 체험담과 애로사항,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는 분당경영고등학교 창업동아리 소속 학생 17명도 참석해 평소 창업에 대한 궁금점들을 선배 CEO에게 질문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협회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여성창업기업이 창업초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선배 CEO의 경험과 멘토링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 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인턴제, 선도벤처연계창업지원 사업 등 연계지원 통해 성공창업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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