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에 출마한 무소속 송미림 후보가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 ⓒ송미림 후보 페이스북
대전 중구에 출마한 무소속 송미림 후보가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 ⓒ송미림 후보 페이스북

대전 지역에선 3명의 여성 후보가 출마했다. 중 1명, 서갑 1명, 유성을 1명이다.

중구에선 무소속 송미림(53) 아름다운숲 이사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송 후보는 “여성 최초 웃음치료 전문가로 웃음사랑봉사단에서 5000여 명의 교육생을 교육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송 후보는 “중구를 복지중구로 디자인하겠다. 대전 중구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힘 있는 초선 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 후보는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유배근 전 민주당 대전중구지역위원장에 밀려 공천에서 탈락한 후 “새 정치를 내세우는 국민의당이 구태정치의 밀실공천을 했다”며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서갑에선 민중연합당 주무늬(30) 전 충청지역대학생문화연대 대표가, 유성을에선 노동당 이경자(50) 기본소득대전네트워크 운영위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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