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트위터 뮤지엄위크’ 4월 3일까지 열려
전 세계 미술관·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과 정보를 공유하는 제3회 ‘트위터 뮤지엄위크’가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린다.
‘뮤지엄위크’는 트위터가 진행하는 글로벌 문화캠페인이다. 전 세계 예술·역사·과학·문화 분야 전시 기관의 소장품과 전시 관련 정보를‘#뮤지엄위크(#MuseumWeek)’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는 방식이다.
해시태그는 △박물관의 비하인드 스토리나 미공개 장소 소개 △박물관을 있게 한 사람들 소개 △박물관 건축 소개 △박물관 소장품 소개 △박물관이 계획 중인 전시 소개 △박물관이나 소장품의 잘 보이지 않는 부분 조명 △박물관과 전시품에 얽힌 추억 공유 등 7개가 마련됐다. 트위터 사용자 누구나 해시태그 #뮤지엄위크(#MuseumWeek)를 통해 전 세계 참여 기관의 소장품과 전시 정보를 확인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MuseeLouvre), 미국의 뉴욕현대미술관(@MuseumModernArt) 등 77개 국 300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much_korea), 국립중앙박물관(@The_NMK), 국립민속박물관(@tnfmk), 국립현대미술관(@MMCAKOREA), 예술의전당(@I_Love_SAC)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의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아 기자
saltnpepa@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