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서울 송파병 경선에서 김희정 국제경영경제연구원장을 누르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부산 중영도, 서청원 최고위원은 경기 화성갑, 이인제 최고위원은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각각 경선을 통과해 후보자로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20일밤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불출마를 선언한 김태호 최고위원을 제외한 새누리당 선출직 최고위원 4명은 모두 4‧13 총선에서 전면 도입한 상향식 공천 방식으로 공천장을 받게 됐다.

화성갑 경선에 나선 32세의 정치 신인 리은경 전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미래세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청원 최고위원에게 고배를 마셨다. 이날 발표된 경선 결과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받아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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