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국 콘서트 시작 ‘경제민주화’ 주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 드림 경제콘서트’와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ㆍ여성신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 드림 경제콘서트’와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ㆍ여성신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13일 오후 3시 서울 신도림역 디큐브광장에서 ‘헬조선, 흙수저에게 더 드림(The Dream)’이라는 주제로 경제콘서트를 연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책에 대한 경제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경제민주화를 총선 이슈로 주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박영선 비대위원(더불어경제실천공동본부장), 그리고 당 더불어경제실천본부 소속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썰전’의 이철희 전략기획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김 대표와 박 비대위원의 정책발표에 이어, 유종일 KDI 정책대학원 교수, 우석훈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조정훈 세계은행 우즈베키스탄 대표 등으로 구성된 더 닥터(The Doctor)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에는 청년들을 상대로 구로디지털단지 내 기업과 함께하는 청년 일자리 상담도 이어진다. 또 청년 인디밴드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더민주는 서울 콘서트 이후 16일 판교, 20일 천안, 22일 대전, 24일 부산, 26일 전남, 27일 광주 등에서 경제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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