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논현동 논현역 주변에서 동아오츠카 대표주자인 로봇다리 국가대표 수영선수 김세진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시스·여성신문
인천광역시 논현동 논현역 주변에서 동아오츠카 대표주자인 로봇다리 국가대표 수영선수 김세진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시스·여성신문

장애인 수영선수 김세진이 오는 8월 리우올림픽 비장애인 수영마라톤 10km 출전에 도전한다.

서울시는 김세진 선수가 서울시청직장운동경기부(이하 서울시청) 수영팀에 입단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김세진 선수의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노민상 감독 지도로 리우올림픽에 도전한다.

김세진 선수는 “비장애인 리우올림픽 수영 종목 참가를 목표로 하루 2시간 이상 맹훈련을 하고 있다”며 “올해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보답으로 많은 사람에게 희망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세진 선수는 지난해 7월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직무교육에서 선천성 무형성 장애를 극복하고 수영선수가 된 이야기를 강연했다. 그는 “단순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게 목표가 아니라 장애를 안고 있는 전 세계 친구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대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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