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6년부터 바뀌거나 새로 추진되는 6개 분야 66개 시책과 제도를 종합해 발표했다.

강원도 자체 추진시책을 포함해 중앙정부의 신규 시책과 제도를 총괄한 것으로 경제 분야, 교육·복지, 농·어촌 육성, 환경·안전(소방), 지역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행정제도 개선 등 6개 분야다.

경제 분야는 사회적경제 창업동아리 운영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포함해 10개 시책을 발표했다. 교육·복지 분야는 가정양육 부모를 위한 교육사업 실시,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강원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립·운영, 평생교육을 통한 도민 행복향상 추구 등 13개 시책이다.

농·어촌 육성은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임대 확대,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지원, 새로운 ‘맞춤형 농촌만들기 사업’ 실시 등 17개 시책이며, 환경·안전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적용 대상 확대 등 9개 시책, 지역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은 강원도 여성어업인 문화·여가활동 지원, 주민참여 도시계획 수립 제도 시행 등 9개 시책, 행정제도 개선은 여성발전기금의 양성평등기금 변경, 잊혀질 권리 사업화 추진 등 8개 시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실질적 양성평등으로 여성발전정책 패러다임 변경에 따라 기존의 여성발전기금을 조례 변경을 통해 양성평등기금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강원도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여성 인구가 많다. 강원도 내 여성 농어업인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 문화·여가활동 지원사업 실시와 가정양육 부모를 위한 교육사업 등은 올해 여성 분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주요 시책이다.

특히 강원도 자체로 추진하는 사업인 여성 어업인을 위한 문화·여가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거주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여성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바우처 사업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여성 어업인들에게 문화와 여가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편의 생활을 지원해 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원도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시행되는 시책과 제도를 통해 ‘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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