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희 대한무궁화중앙회 총재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명승희 대한무궁화중앙회 총재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사단법인 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는 12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 공군회관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 및 제24회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학·국방·정치·교육 등 11개 부문 수상자는 총 12명으로, 교육부문에는 김인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국방부문 김태영 학교법인 한민학원 이사장, 의학부문 김희중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이 각각 상을 받았다.

행정부문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이용부 보성군수, 조병돈 이천 시장이 받았으며, 정치부문은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진영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장한어머니부문은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성형외과부문은 홍기석 올레성형외과 원장, 특별공로대상은 황수연 쌍마스튜디오 대표와 김양례 샤론플라워스토리 대표가 받았다.

대한민국 무궁화대상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적이 많은 후보자를 종합 평가해 선정하며, 매년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1994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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