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재 사회문화분과 위원장,

전우택 사회문화분과 위원 참여

안양옥 교총 회장,

“10대 참여 양성평등 운동 고민”

 

홍용표 통일부장관 ⓒ여성신문
홍용표 통일부장관 ⓒ여성신문

 

김성재 통일준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위원장 ⓒ여성신문
김성재 통일준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위원장 ⓒ여성신문

 

전우택 연세대 교수 ⓒ여성신문
전우택 연세대 교수 ⓒ여성신문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남성이 참여하는 양성평등 캠페인 ‘히포시’(HeForShe)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단체와 개인을 망라해 많은 남성이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라는 유엔 슬로건에 동감한다며 ‘히포시’ 캠페인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재 통일준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위원장, 전우택 통일준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위원(연세대 교수)은 최근 히포시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 장관은 “양성평등이야 우리 사회가 가야 할 당연한 길 아니냐”고 말했다.

전국 50만 명의 교원 중 18만여 명을 회원으로 둔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안양옥  회장도 히포시 캠페인에 참여했다. 안 회장은 “초·중·고교에서 양성평등 교육이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양성평등 교육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히포시 주니어, 히포시 하이틴 등 10대가 참여하는 양성평등 운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교육대학이 양성평등 운동의 헤드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해볼 구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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