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바람에 미세먼지가 가세하면서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가을철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을 유발하고 피부의 장벽도 약해져 트러블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잔주름을 발생시키며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특히 건조해진 피부는 화장품 성분이 침투되기 어렵기 때문에 크림 등을 듬뿍 발라도 피부 속까지 전달되기 힘들다.
피부 노화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피부 속 콜라겐과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콜라겐을 채우는 것은 쉽지 않다. 족발, 돼지껍데기 등에 함유된 콜라겐은 고분자로 체내 합성이 어렵고 저분자로 된 콜라겐을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홈쇼핑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유스랩(대표 차지운)의 ‘에버콜라겐UV케어’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주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피부속(진피층)에서 피부의 구성 요소인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피부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주고 피부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 및 눈가주름을 개선해 준다는 설명이다.
유스랩 차지운 대표는 “에버콜라겐UV케어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 시험한 먹는 콜라겐 제품으로 복용한 지 6주 후부터 개선효과가 나타남을 입증했다”며 “피부 진피층의 70%를 차지하는 콜라겐을 보충해 피부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이너뷰티 제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상승했다.
이에 따라 CJ 이너비, 유한양행 아쿠아플러스, 아모레퍼시픽 ‘VB프로그램’, 파코메리의 ‘뷰티스테이’ 등 다양한 기능의 이너뷰티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