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지난달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로 동서울우편집중국 현장을 방문해 담당자들을 격려한 뒤 국회로 향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지난달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로 동서울우편집중국 현장을 방문해 담당자들을 격려한 뒤 국회로 향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역사교과서에는 위안부가 다뤄지지 않았다”며 “그래서 한일회담 때도 양국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토론하지 않았고, 청구권 대상에도 포함하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사진기자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하며 이처럼 말했다. 

또 문 대표는 “역사는 결국 기록이고, 기록으로 남지 않으면 역사가 아니다. 생생한 역사기록을 포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언론의 자유다. 언론의 자유가 있어야 대상에 접근할 수 있고, 모처럼 찍은 사진도 편집되지 않고 신문에 실릴 수 있다”며 “언론자유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새정치연합이야말로 사진기자들의 동지다. 언론자유를 위해서, 더 생생한 역사 기록을 위해서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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