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보일러 기업 경동나비엔 프리미엄 온수매트 출시

저온화상에 안심, 친환경 소재

원하는 온도 1도까지 조절, 분리난방 가능

 

경동나비엔이 출시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경동나비엔이 출시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내놓으며 ‘핫’ 한 온수매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온수매트는 전열로 물을 데워 난방하는 방식으로 전자파 배출이 없어 전기매트의 대체재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 별도의 시공 없이 구매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겨울철 대표적인 보조 난방기기로 자리 잡았다.

온수매트 시장도 빠르게 성장했다. 2012년 5백억 원 규모이던 시장은 지난해 4천억 원 규모로 크게 확대됐다. 3년 만에 8배나 성장한 것. 난방비 절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향후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현재 국내 온수매트 시장은 일월, 삼원온스파, 동양이지텍, 귀뚜라미 등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 여기에 경동 나비엔이 국내 보일러 1위 기업인 자체 보일러 온도제어 기술력을 적용하고, 유아용 친환경 매트 업체인 크림하우스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프리이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출시하고 야심찬 도전장을 던졌다.

‘국가대표 보일러가 만든 또 하나의 보일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나비엔 메이트’는 인체에 적합한 온도의 온수를 사용해 저온화상에 안심할 수 있고, 온도 편차 없이 매트 전체에서 균일하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보일러 기술을 적용해 1℃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온도로 맞춰 분리 난방을 할 수도 있다.

아울러 아기 젖병에 사용되는 친환경소재 실리콘을 매트 호스와 커버 미끄럼방지 소재에 적용하여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을 없애고 100% 순면 소재의 로가닉 커버로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했다. 제품의 편의성도 향상됐다. 음성안내기능을 통해 온수매트의 상태와 설정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리모콘과 블루투스 연동 앱을 이용한 조작이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제품 출시와 함께 공식 인터넷 쇼핑몰 나비엔하우스(www.navienhouse.com)를 오픈하고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제품에 대한 각종 정보 확인과 구입이 가능하며 애프터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나비엔 메이트'는 고객의 건강과 감성까지 만족시키는 경동나비엔 보일러 기술의 정수를 담은 제품"이라며 "경동나비엔은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활동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편안하고 따뜻한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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