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모집, 자원봉사 희망한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

영등포구청이 추진하고 원광디지털대가 장소와 교수진을 지원하는 '노인상담 전문가 양성과정'이 오는 1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노인상담 전문가 양성과정은 영등포구청에서 진행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상담을 위한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 및 노후생활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당과정은 교육 48시간과 자원봉사 15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노인에 대한 이해, 상담기법, 사례관리 등 12개 강좌가 진행된다. 80%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이 주어지며 2016년 1월부터 6개월간 전문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해당 강좌 운영을 위해 영등포구 도림천로 소재의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사회복지학과 이경욱 교수(노인의 삶과 사회적 관계, 자기보기 및 가족성찰, 좋은 상담과 상담의 이해) △한방건강학과 최윤희 교수(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요가명상학과 이경선 교수(행복한 사람들을 위한 힐링 명상) △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인생을 바꾸는 인상 만들기) 등 전문 교수진의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상담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8일(금)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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