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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오는 25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지난 1일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시행된 이후 열리는 첫 행사다. 올해 기념행사는 ‘생활 속 양성평등! 제주가 웃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생생한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윤상범 제주MBC 아나운서와 우상임 피아니스트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중년여성난타 동아리의 난타 공연, 샌드아트 공연, 김만덕·제주해녀·최정숙 교육감을 조명한 ‘제주여성 인물사’ 영상 감상 등이 이어진다.

이날 양성평등 문화 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진다. ‘2015 평등부부상’에는 문영실·김창주 부부, ‘제라한 여성상’에는 현명숙 동해수산 대표와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김순이 제주도문인협회 전 회장이 선정됐다. ‘양성평등 디딤돌상’에는 이민경 제주평화나비 대표, 김형준 도 여성가족정책과 주무관, 강경록 표선면사무소 주무관이 수상한다. 이밖에도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11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 이후 이어지는 무대에는 여성학자 오한숙희, 가수 안혜경, 댄스팀 올레칠선녀의 ‘웃어라~제주!’를 주제로 한 이야기와 노래, 춤이 있는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양성평등을 주제로 만든 대형 걸개 작품이 전시되고, 야외에서는 작가들과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에코백 만들기’, ‘평등계단 만들기 분필아트’, ‘가족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제주여민회가 설치한 부스에서는 영화배우들의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을 걷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여성영화 코스프레 ‘배우추룩’ 이벤트도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도민과 함께 양성평등한 행복제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로 마련된 2015년 양성평등주간기념 문화축제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해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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