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전선 북상…전국 구름 많거나 흐림

월요일인 6일은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며,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내려 다음날(7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2도로 전날(5일)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7~31도, 최고강수확률 20% 

-서해5도: 18~27도, 최고강수확률 10% 

-강원영서: 14~31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동: 9~25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북도: 16~30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남도: 17~30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북도: 13~29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남도: 16~29도, 최고강수확률 30% 

-울릉·독도: 16~22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17~28도, 최고강수확률 30% 

-전라남도: 17~27도, 최고강수확률 30% 

-제주도: 19~24도, 최고강수확률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