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포스터 ⓒYES24
영화 쥬라기 월드 포스터 ⓒYES24
지난 주말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와 3위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와 ‘스파이’가 각각 차지했으며, 한국영화 ‘은밀한 유혹’은 개봉 첫 주 4위에 머물렀다. 할리우드 대작들의 물량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SF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가 개봉하면서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쥬라기 월드가 예매율 44.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쥬라기 월드는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로 만든 테마파크인 쥬라기 월드에서 통제를 벗어난 공룡들과 인간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는 예매율 6.3%로 2위를 차지했고, 유연석, 임수정 주연의 은밀한 유혹은 예매율 6.2%로 3위에 올랐다.

350만 관객을 돌파한 톰 하디 주연의 매드맥스는 예매율 5.5%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조지 클루니 주연의 판타지 어드벤처 투모로우랜드는 예매율 5.2%로 5위에 올랐다. 코믹첩보액션 스파이는 예매율 4%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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