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감독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 후속편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 왜곡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성가족부가 위안부 문제를 다룬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에 나선다. 

여가부는 김준기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작품은 김 감독이 지난 2011년 제작된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의 후속편이다. 

이번 작품은 가해자인 일본군 병사의 양심 증언을 토대로 위안부에 관한 역사적 진실을 고발하는 내용이다. 약 15분 분량의 단편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며, 현재 시나리오 초안 작업 중이다. 내년 말 제작 완료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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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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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감독

2004년 세상을 떠난 '위안부' 정서운 할머니의 증언에 기초한 '소녀이야기'는 정 할머니가 생전에 남긴 육성 증언을 그대로 차용한 영화다. 일본 공장에 취직하면 옥살이 중인 아버지를 풀어주겠다는 거짓 약속에 속아 인도네시아로 끌려간 15살 소녀가 8년간 위안부로 겪게 되는 잔혹한 경험담을 그렸다. 

지난해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외 서울독립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 국내외 다양한 영화제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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