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7개국 200여편 상영…개막작 '소년 파르티잔'

 

30일 오후 1시 전북 전주시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열린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기자회견 현장.dosage for cialis site cialis prescription dosage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blog.nvcoin.com cialis trial coupon
30일 오후 1시 전북 전주시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열린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기자회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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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늘(30일) 막을 올리고 10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전주종합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진행됐다. 그룹 '신화'의 김동완과 임성민이 사회를 맡았고, 김우빈, 문소리, 김새론, 류덕환 등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후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이 상영됐다. 

호주의 유망주로 꼽히는 아리엘 클레이만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한 공동체 마을에서 킬러로 키워지는 소년 알렉산더가 폭력적인 세계의 민낯을 대면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2015년 선댄스영화제 월드 드라마 부문 촬영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전날 4,000석이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50분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리엘 클레이만 감독은 “한국에서 권위 있는 영화제에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개막작 선정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1시 전북 전주시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열린 기자회견 현장. 아리엘 클레이만 감독과 주연 배우 제레미 샤브리엘(왼쪽 두번째부터)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30일 오후 1시 전북 전주시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열린 기자회견 현장. 아리엘 클레이만 감독과 주연 배우 제레미 샤브리엘(왼쪽 두번째부터)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9일까지 열리며, 총 47개국 2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횟수는 420여 회차 이상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개막식을 비롯해 상영작 예매가 빠른 속도로 매진돼 관객들이 영화제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실감하고 있다"며 "막을 내리는 때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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