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홍보 전략으로 관람객 눈길 사로잡아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된 박람회에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이 참가, 경북의 혼과 문화를 콘셉트로 홍보관을 설치하고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각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김천시 홍보관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와 템플스테이, 최근 문을 연 김천부항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 김천혁신도시 녹색미래과학관 등 다양한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 특산품 전시와 시식행사, 김천의 포도와 자두로 만든 특산품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규택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차별화되고 적극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통해 내년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 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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