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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올해 1분기 신규 남성육아휴직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증가했다. 육아기 근무시간 단축근무자도 113% 늘었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육아휴직은 1만9743명으로 지난해(1만6180명)보다 22% 증가했다. 특히 남성육아휴직은 55.9% 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남성 육아휴직자의 64.8%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몰려있다. 그 외 지역으로는 대전이 많았고 광주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180%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478명) 보다는 300인 이상 대기업(879명)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고용부는 이와 함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권장을 위해 기존 1년까지 가능한 근로 단축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연장한다.

또한 오는 7월부터 근로시간 단축시 사업주에 지원하는 지원금도 기존 대기업 10만원, 중소기업 20만원에서 각각 10만원씩 인상한다.

한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단축된 근로시간에 비례해 감액된 임금의 일부(통상임금의 60%)를 고용보험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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