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장에 박찬재 대표

사단법인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여경총)는 신임 회장에 박찬재(사진) ㈜임광아이앤씨 대표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10대 전 김순옥 회장의 뒤를 이어 3년간 여경총을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오랜 기간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에서 부회장과 이사로 활동해왔다. 그는 “여경총의 성장과 내실을 위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여성 기업인들이 잠재돼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취임식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