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61·사진) 전 국회의원이 16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임명됐다.
이 신임 위원은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를 거쳐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제17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이 위원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제5조에 따라 국회가 선출하고 대통령이 임명했으며, 이날부터 3년 동안 활동한다.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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