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설 명절 기간인 18일부터 20일까지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 광한루원 주차장도 설인 19일 하루 동안 무료로 운영한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33호인 광한루원은 춘향전의 무대로 조선시대 모습을 잘 간직한 관아 정원이다. 춘향테마파크는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 이야기를 테마화해 만든 관광시설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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