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민(79·사진) 한국예절문화원 이사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한국예절문화원 27주년 창립기념식과 제1회 ‘인성인 감사의 밤’을 열었다. 남 이사장은 이날 박상동 의료법인 동서한방병원 이사장과 박완순 박완순인성교육계발원 원장, 김은주 한국예절문화원 전임교수에게 인성인상을 수여했다.
‘인성인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인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인성인 감사의 밤’이 작은 불씨가 돼 우리 사회가 인성 중심 사회로 새롭게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소영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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