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 'let it go'를 부른 이디나 멘젤이 오는 5월 내한한다.
공연기획사 세나뮤직 앤 아트 매니지먼트는 이디나 멘젤이 오는 5월30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렛잇고 이디나 멘젤 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멘젤의 ‘렛잇고’를 국내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이디나 멘젤은 첫 내한공연에서 렛잇고는 물론 뮤지컬 ‘위키드’, ‘아이다’ 등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작품의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내한에는 멘젤의 밴드와 오케스트라 등 15인, 국내 오케스트라 15인 총 30명의 연주자가 무대를 꾸민다.
티켓예매는 2월4일 오전 11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박규태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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