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가요 앨범은 전국 레코드점과 고속도로를 비롯해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청춘가요 앨범'은 전국 레코드점과 고속도로를 비롯해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더하기미디어

1990년대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MBC'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90년대 히트곡을 담은 CD와 카세트테이프의 인기도 늘고 있다.

더하기미디어와 다성미디어는 '90년 청춘가요' CD와 카세트테이프가 전국 고속도로 가판대를 비롯해 마트, 서점, 카페, 레코드점에 16일 발매됐다고 밝혔다.

더하기 미디어는 "'토토가' 이후 복고풍이 유행하면서 레코드점과 고속도로 앨범 판매대에 가요 모음집 요청이 빗발쳐 제작했다"고 전했다.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고자 CD와 카세트 테이프를 동시 제작했다"고 전했다.

발매된 앨범에는 김건모 '잘못된 만남', 터보 '러브 이즈', Ref '고요 속의 외침', 엄정화 '몰라', 이정현 '와', 코요테 '순정', 자자 '버스 안에서', 홍경민 '흔들린 우정', DJ DOC '머피의 법칙', 클론 '꿍따리 샤바라', 영턱스클럽 '정', 박미경 '이브의 경고' 등 총 32곡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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