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주년 맞아 소외 이웃에 겨울용품 200박스 전달

 

김영만 KB저축은행 대표와 임직원 150명이 10일 송파구 일대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겨울용품 200박스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저축은행
김영만 KB저축은행 대표와 임직원 150명이 10일 송파구 일대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겨울용품 200박스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저축은행

KB저축은행이 창립 3주년을 맞아 적금 금리를 한시적으로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1월 말까지 적금에 가입하면 기존 금리보다 0.3%를 더 받을 수 있다. 1년 만기 3.8%, 2년 만기 3.9%, 3년 만기 4.0%가 적용된다. 인터넷으로 가입 시 0.1%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KB저축은행은 10일 송파구 일대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겨울용품 200박스를 전달했다. 

김영만 KB저축은행 대표와 임직원 150명은 송파구청과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다문화가족 과 소년소녀가장 세대에게 쌀, 라면, 무릎담요, 목도리, 양말, 장갑 등으로 구성된 겨울용품 세트를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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