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코코넛 상판 부분을 훈제 처리해 개봉 장치를 캔 음료처럼 만든 '원터치 이지 코코넛(사진)'을 내놓았다.

이지 코코넛은 홈플러스가 태국 야자 공급 업체 'CK 인터비즈'와 직수입 계약을 채결해 판매하게 됐다.

코코넛 과피가 딱딱해 소비자들이 불편해 한다는 점에 착안, 이를 보완했다. 손쉽게 코코넛을 먹을 수 있도록 일반 캔 음료처럼 풀탭(Pull tap)으로 열어 빨대를 꽂아 마실 수 있다. 뚜껑 전체를 개봉하면 코코넛 과육도 먹을 수 있다.

가격은 3900원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를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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