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박원순)가 2015 보육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오는 12월 22일 서남권(구로, 금천, 영등포, 양천, 동작, 관악, 강서)을 시작으로 12월 23일 동남권(성동, 광진, 동대문, 서초, 강남, 송파, 강동, 중구, 용산), 동북권·서북권은 2015년 1월 중 실시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선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개선방안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소 확충 계획△육아종합지원센터, 상상나라, 장난감 도서관 운영 내용 △보육반장, 시간제, 시간연장 보육, 돌봄 공동체 운영 △어린이집 평가계획, 안전관리 방안 등 △어린이집 지도점검 계획(지도점검 및 컨설팅 등) 등 2015년 보육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보육정책은 시민의 의견이 골고루 반영되어야 정책의 실효성이 높아진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궁금증 해소와 보육정책 실효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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