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 크리스마스 아르츠콘서트’가 오는 12월 2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김수연, 테너 김범진, 피아니스트 김재원과 콘서트마스터 윤운중이 해설하는 이번 공연은 예수탄생에 관한 명작과 유럽 성당의 성화들, 그리고 음악이 더해지는 아르츠(Arts)+콘서트로 진행된다.

고갱의 ‘신의 아이’, 벨기에 겐트 성 바프 성당의 성화 ‘어린양에 대한 경배’ 등 성탄 관련 그림과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중 그대의 찬 손’,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자비로운 예수’,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곡’ 등 고품격 연주와 무대 연출로 따뜻한 성탄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265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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