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부문 8명의 수상자 선정
12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에서 시상식 가져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지난 11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현승탁)’를 열고 학술, 예술,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국내재외도민, 국외재외도민 등 7개 부문 8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1962년 제정돼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제주 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에 제주특별자치도민 이름으로 주는 상이다.

이번 문화상 심사를 위해 도내 분야별 전문가 40명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분과위원회 심사와 전체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2013년까지 212명의 국내외 도민과 5개 단체가 수상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의 2014 시상식은 18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수상자 명단>

학술부문(2명)=강영봉(66·제주대 국어국문과 교수)

 

학술부문 강영봉
학술부문 강영봉
, 한삼인(65·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학술부문 한삼인
학술부문 한삼인

예술부문=강창화(61·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

 

예술부문 강창화
예술부문 강창화

체육부문=변창보(72·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고문)

 

체육부문 변창보
체육부문 변창보

1차산업부문=강원호(82·한국유기농협회제주도지부)

 

1차산업부문 강원호
1차산업부문 강원호

관광산업부문=홍명표(75·제주언론인클럽회장)

 

관광산업부문 홍명표
관광산업부문 홍명표

국내재외도민부문=박정균(63·수원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

 

국내재외도민부문 박정균
국내재외도민부문 박정균

국외재외도민부문=김화남(70·관동제주특별자치도민회 고문)

 

국외재외도민부문 김화남
국외재외도민부문 김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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