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31)과 탤런트 천이슬(25)이 결별을 인정했다.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고 전했다.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 역시 한 매체를 통해 "최근 천이슬과 양상국이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다보니 서로에게 점점 소홀해진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커플 매칭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서 만난 이후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 이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과 주류 CF 등에 동반 출연하며 공개 연애를 했다.
양상국은 2007년 KBS 개그맨이 된 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촌놈'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천이슬은 독립영화 '영도다리'(2010), SBS플러스 드라마 '오마이갓 1',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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