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1세대 김선우, 아쉬운 은퇴
메이저리거 1세대 김선우, 아쉬운 은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1.24 14:36
  • 수정 2018-01-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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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투수 김선우가 201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사진은 작년 9월 5일, 김선우가 두산베어스 소속이던 당시 두산과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김선우의 모습. ⓒ뉴시스·여성신문
LG 트윈스 투수 김선우가 201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사진은 작년 9월 5일, 김선우가 두산베어스 소속이던 당시 두산과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김선우의 모습. ⓒ뉴시스·여성신문

김선우, 아쉬운 은퇴 선언

LG 트윈스 투수 김선우가 2014시즌을 끝으로 야구선수 생활을 은퇴한다. 

LG 트윈스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선우의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김선우는 이날 오전 구단 사무실을 찾아 백순길 단장과 송구홍 운영팀장을 만나 은퇴 의사를 건넸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 김선우는 당분간 쉬면서 향후 진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김선우는 고등학교 때부터 시속 150km의 빠른 공을 던지며 1996년 OB에 우선 지명되기도 했다. 2000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몬트리올, 워싱턴, 콜로라도 등 여러 구단에서 활동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1997년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대회에서 대표팀 선수로 참가했다. 2006년을 마지막으로 미국생활을 정리했고 2007년 두산으로 돌아와 야구생활을 이어갔다.

김선우는 2009년 11승을 기록했고 2010년부터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기량을 뽐냈다. 2011년에는 16승7패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KIA 윤석민과 다승왕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부상이 겹치면서 2013년 시즌 후 두산으로부터 코치직 제안을 받았다. 이에 그는 현역 활동 의지를 드러내며 구단과 합의 하에 방출됐고, LG에 입단했다.

올해 김선우는 1군보다는 2군 무대에 주로 머물렀다. LG가 포스트시즌에 올라가자 양상문 감독은 김선우와 임재철을 엔트리에는 넣지 않았지만 선수들과 동행시켰다. 시즌이 끝나자 스스로 마운드에서 내려오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김선우는 올 시즌 1군 경기에 6차례 등판해 승리 없이 1패(평균 자책점 14.04)를 기록했다. KBO 통산 기록은 157경기에 등판해 57승 46패 1세이브(평균 자책점 4.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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