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자유의 언덕’, 영평상 최우수작품상
홍상수 감독 ‘자유의 언덕’, 영평상 최우수작품상
  • 이소영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01.30 17:27
  • 수정 2018-01-30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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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영화 ‘자유의 언덕’ 포스터.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자유의 언덕’ 포스터.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자유의 언덕’이 제34회 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 작품상에 선정됐다. 감독상은 ‘경주’의 장률 감독에게 돌아갔다.

남우주연상은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의 최민식, 여우주연상은 ‘한공주’(감독 이수진)의 천우희가 선정됐다. 변호인(감독 양우석)의 고문형사 역을 맡은 곽도원과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의 조여정이 각각 남녀조연상을 받았다.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영화 ‘자유의 언덕’은 일본 배우 가세 료와 문소리가 출연한 작품으로, 인생에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가 서울에서 보낸 시간을 다룬 영화다. 

신인남우상은 ‘해무’의 박유천, 신인여우상은 ‘인간중독’의 임지연, 신인감독상은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차지했다.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는 촬영상과 음악상을 받았다.

영화평론가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영화는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자유의 언덕’과 감독상 수상작 ‘경주’를 비롯해 ‘제보자’ ‘용의자’ ‘수상한 그녀’ ‘변호인’ ‘명량’ ‘끝까지 간다’ ‘한공주’ ‘그녀가 부른다’ 등이 선정됐다.

영평상 시상식은 13일 오후 7시 서울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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