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석초호수에 떠 있는 러버덕 모습. ⓒ뉴시스ㆍ여성신문
서울 송파구 석초호수에 떠 있는 러버덕 모습. ⓒ뉴시스ㆍ여성신문

'러버덕 상하이 등장'

고무오리 '러버덕'이 중국 상하이에 등장했다.

27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세기공원에 초대형 고무 오리 인형 '러버덕'이 등장했다.

러버덕이 등장하자 약 7만명의 중국인이 몰렸다. 결국 안전 문제를 우려해 오후부터 입장객수를 통제하기에 이르렀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제작한 18M 높이의 고무 오리다.

우리나라에서는 11월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서 볼 수 있다.

러버덕 상하이 등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버덕, 여전히 귀엽구나", "러버덕 언제 거기까지 갔니?", "러버덕 중국 공기 어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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