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상 선정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2014 대한민국친환경대상’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안전행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림청 등 10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총 38개 기관과 기업, 자치단체, 개인에게 주어졌다.

구리시는 수질오염이 심했던 장자못을 생태 복원해 자연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고, 하수를 수영용수 수준으로 처리하는 선진 수처리 기술(아이트리플 시스템)을 도입해 우리나라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영순 시장은 “구리시가 서울 변두리의 작은 위성도시지만 아름답고 예쁘게 가꾸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감과 동시에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우리나라 최고의 자족 도시로 만들 계획을 야심차게 준비 중이니 많은 응원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