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국주 ⓒJTBC '썰전' 캡처
썰전 이국주 ⓒJTBC '썰전' 캡처

'썰전 이국주'

개그우먼 이국주(28)가 최근 상승하는 자신의 인기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31일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예능심판자’에는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이국주와 함께 김구라(43), 박지윤(35), 허지웅(34)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지윤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이국주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질문했다. 이국주는 “솔직히 겁이 나는 게, (많은 인기를 얻은 것이) 좋긴 좋은데 이게 얼마나 갈까 걱정이 된다”며 “더 바라는 것 없이 앞으로도 (인기를) 지키고 싶다. 상처받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인기라는 것이 무서운 것 같다. 사실 말 실수해서 구설수에 오를까봐 두렵다”라고 인기에 대해 걱정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그럴수록 더 구설수를 타야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2006년 MBC 공채 개그맨 15기로 데뷔해 개그우먼으로 활약 중이다. tvN ‘코미디 빅리그’, ‘마녀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보성의 유행어 ‘의리’로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썰전에 등장한 이국주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썰전 이국주, 무플방지 이국주 흥해라”(roal****),“썰전 이국주, 심심타파 때부터 마음 속으로 항상 응원했는데. 잘 돼서 기분 짱 좋아요 이국주 포에버”(kdh3****), “썰전 이국주, 이국주 개그우먼 진짜 귀엽다!”(ruh****) 등 이국주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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