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열린 영화제(Open Film Festival) 형식으로 8월 25일까지 강의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소장 백원담) HK사업단은 ‘제1회 열린 영화제’ 형식으로 이주자를 위한 영화제작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비는 무료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다. 본 강좌는 30일 성공회대학교에서 시작해 8월 25일 제1회 열린 영화제를 끝으로(총 11회 강의) 마무리되는 과정이다.

국내 대표 영화감독인 이명세 감독, ‘줄탁동시’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김경묵 감독, ‘아버지의 이메일’ 홍재희 감독 등이 참여하는 특강이 마련된다.

다큐멘터리 ‘고양이가 있었다’, ‘이로 인해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다’의 안건형 감독과, ‘결혼은 미친 짓이다’와 ‘봄날은 간다’ 제작부를 거쳐 ‘작은 것도 아름답다’를 연출한 박성호 PD가 책임강사로 참여해 수강생들이 영화작업을 완성할 때까지 함께 한다. 

현장학습으로 ‘국제 영화제 방문’ 기회도 제공한다. 마지막 날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5~10분 길이의 영화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타인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제1회 열린 영화제를 개최한다.

문의 전화 02-2610-4720, 메일 cider@ieas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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