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사동, 홍대 일대에서 플래시몹 등 진행
오는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역과 인사동, 홍대 일대에서 난민주간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 난민지원네트워크와 유엔난민기구는 오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플래시몹과 부스 전시 행사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플래시몹 행사는 난민과 내 마음이 하나 되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오는 14일 서울역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스 전시는 난민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과 난민법, 난민의 삶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14일엔 홍대 프리마켓 특별존에서, 20일엔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최측은 "난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사회 난민의 존재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정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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