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폭넓은 경험 바탕으로 정무수석 역할 잘 수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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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조윤선(48·사진) 여성가족부 장관이 내정됐다. 청와대 정무수석에 여성이 기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12일 “조윤선 정무수석 내정자는 여가부 장관과 18대 의원, 당 대변인을 역임하면서 역량을 발휘한 분이다. 국회와 정당, 정부를 거친 폭넓은 경험과 여성으로서 섬세하면서도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간에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제수석에는 안종범 현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민정수석에는 김영한 전 대검찰청 강력부장, 교육문화수석에는 송광용 전 서울교육대학교 총장을 내정했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조윤선 신임 정무수석은 1966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33시 사법고시를 합격했다. 김앤장 첫 여성 변호사로 활동한 그는 정계에 입문해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선대위 공동대변인, 한나라당 대변인, 18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19대 총선 선대위 공동대변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캠프 공동대변인을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다. 저서로는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 ‘문화가 답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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