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3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당시 도로공사 소속이었던 곽유화가 리시브를 하고 있다. (사진=스포츠포커스 김경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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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당시 도로공사 소속이었던 곽유화가 리시브를 하고 있다. (사진=스포츠포커스 김경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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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여자프로배구 각 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지명을 모두 마쳤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일 FA 이적 선수에 따른 보상선수 지명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명으로 2010∼2011시즌 신인왕인 표승주(22)는 도로공사에서 GS칼텍스로 이적했다. 곽유화(21)는 흥국생명으로 자리를 옮겼다.

프로배구에서 FA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해당 선수의 전 소속 구단에 직전 시즌의 연봉 200%와 보상선수 1명을 주거나, 직전 시즌 연봉의 300%를 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FA를 영입한 구단이 자팀 소속 선수 등을 내주도록 규정한 보상선수 제도 때문이다. 두 항목 중 선택은 전 소속 구단이 한다.

올해 공격적인 전력 보강에 나선 도로공사는 지난 5월 21일 IBK기업은행의 이효희(34), GS칼텍스의 정대영(33)과 FA계약을 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보상선수로 각 팀에 각각 곽유화와 표승주를 보냈다. IBK기업은행은 아제르바이잔에서 활약했던 김사니를 영입함에 따라 원 소속 구단인 흥국생명에 곽유화와 신연경(20)을 내주게 됐다.

현대건설은 김수지(27·센터)를 흥국생명에 내줬지만 보상선수를 지명하지 않는 대신 전 시즌 연봉(1억7000만원)의 300%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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