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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 방송 캡처

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31일 트위터를 통해 ‘안마방 출입’과 ‘국군병원 입원 특혜’ 등의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한다”고 운을 뗀 상추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형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사람이 이루 말하지 못한 아픔을 껴안고 죄인처럼 고개 숙이며 살아가는 것을, 제가 더 이상은 참고 지켜볼 수가 없기 때문에 글을 쓴다”며 A4 11장에 달하는 장문을 담은 링크를 올렸다.

그는 2013년 6월 21일 세븐과 순수 마사지만을 목적으로 안마시술소에 방문하였다가 불법행위 없이 10여분 만에 업소를 나왔다고 주장했다. “국방부 감사팀에서 확보한 CCTV 자료에서 입증된 부분은, 저와 세븐이 방송에서 보도된 것처럼 안마시술소에서 30분을 머무른 것이 아니고 약 10여분 만에 불법행위 없이 환불을 해서 나오는 장면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상추는 그 근거로 “연예인들이 가장 걱정하고 조심하는 것이 소문인데 저희는 낯선 장소에서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그런 파렴치한 행동을 할 정도로 무모하고 대담하지도 않습니다. 상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상추는 지난 4월, 특혜를 받고 국군춘천병원에 입원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담당 군의관의 의견과 민간병원 및 대학병원 의사 분들의 일치된 소견 하에 군법과 절차에 따라 어깨와 발목 수술을 받았으며, 특별한 부상 없이 입원했다든지 6개월간 1인실에 입원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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