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작은 위로’ 특집으로 6주 만에 정상 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6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로 결방을 이어온 지 6주 만인 23일 정상 방송이 확정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식 트위터는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 작은 위로’ 오늘 밤 12시 20분에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며 방송 재개를 알렸다. 

한편 23일 방송분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작은 위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전 녹화는 관객 없이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는 가수 김범수, 김윤아, 이규호, 2NE1, 제이레빗이 참여해 위로를 담은 노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