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왼쪽), 영화감독 변영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배우 한예리(왼쪽), 영화감독 변영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변영주 감독과 배우 한예리가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하 여성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여성영화제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 배우 한예리가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6시 서울 신촌  메가박스 M관에서 열린다.  

여성영화제는 5월 29일부터 6월5일까지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각양각색 99%'를 주제로 열린다. 영화제에는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 영화 99편이 상영된다.  

변영주 감독은 93년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으로 데뷔해 '낮은 목소리', '낮은 목소리 2', '낮은 목소리 3-숨결' 등의 작품을 만들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여성들의 삶과 애환, 특히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널리 알려왔다. 다큐멘터리에 이어 극영화를 찍기 시작한 변 감독은 김민희, 이선균 주연의 영화 '화차'로 관객 240만의 기록을 세우며 흥행감독 대열에 합류했다.

한예리는 영화 '코리아'로 주목 받은 이후 '남쪽으로 튀어', '스파이', '동창생' 등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봉준호 감독이 제작한 영화 '해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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