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이용해 저수지 수질 개선 가능한 물 순환 장치로 호평

 

박명하 에코코 대표.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박명하 에코코 대표.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특허청이 지난 16일~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14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박명하 (주)에코코 대표의 ‘공원 및 호수에 설치되는 물 순환 장치’가 대상인 그랑프리로 선정됐다.

이 발명품은 태양광을 이용해 저수지 아래 저온의 물을 회전날개를 이용해 상부 고온의 물과 순환시키는 장치이다. 물과 순환하면서 심층수의 물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이 개선되고 녹조가 방지된다. 저동력의 임펠러 모터와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장점도 있다.  

우수상은 △치과 도구인 치경(dental mirror)의 원리를 적용해 더 위생적으로 양치할 수 있도록 한 ‘치아 배열에 맞게 구부러지는 칫솔’(박보영) △세계 최고 수준인 22% 고효율 태양 전지 모듈을 내장한 것은 물론 크기도 작아 휴대하기 좋은 ‘휴대용 태양광 발전기’(조정숙) △건물 안에서 특별한 기계 장치 없이도 직사광선을 피하면서도 채광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채광 장치’(태국 카셋샤트대학) △금속 충전기를 플래시 메모리처럼 모바일 장치에 집어넣고 옆 버튼으로 눈금을 조절하며 충전할 수 있도록 한 ‘안전 충전기’(사우디아라비아)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일정치 않을 때도 발전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유동 수직축 풍력 발전기 터빈’(터키)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에 송혜자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박은경씨,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김민씨, 여성가족부 장관상에 김윤미씨 등이 뽑혔다.  

올해 행사에는 약 26개국에서 지식재산권으로 출원 중이거나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여성, 여대생 및 여성기업의 발명품 약 300점이 출품됐다. 대회를 주관한 조은경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은 “여성들이 생활 속에서 찾아낸 창의적인 발명은 지식재산권을 통해 경제력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창조경제의 가장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세계여성발명대회를 더 많은 나라 세계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실 있고 규모 있는 발명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