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구조단은 하루전 4층 격실에 처음으로 진입한 뒤 이어 승객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객실 수색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이번 구조작업으로 발견된 사망자는 남성 11명, 여성 2명이다.
해경은 낮 12시9분, 오후 5시55분 등 물흐름이 느려지는 정조 시간에 맞춰 선체 진입을 집중적으로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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